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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혁', 젊은정당비전위 출범…위원장에 이준석
공정정의·기회사다리·청년자치 분과 구성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최고위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변화와 혁신'(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11일 이준석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젊은정당비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탈원전 반대'를 주도한 곽승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부학생회장, 이효원 외국인심리센터 부사장, 이윤환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삼성·현대 등 대기업 근무자, 청년단체 대표, 생활협동조합 직원, 대학생 등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청년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젊은정당비전위는 입시·취업 비리, 특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정과 정의' 분과, 사라져가는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기회사다리' 분과, 기성 정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청년 스스로 정치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자치' 분과로 이뤄진다.

이준석 위원장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신당 창당 구상과 로드맵을 제안하겠다"며 "새롭게 만들어질 정당은 이를 전폭적으로 수용, 지금껏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가치의 '젊은 신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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