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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네이버 ‘학부모 소프트웨어’ 특강
18일 마포평생학습센터서 ‘아이들 소프트웨어 교육 준비’ 주제
네이버와 함께하는 마포구 학부모 소프트웨어 교육 특강-포스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8일 마포평생학습센터에서 네이버와 함께하는 ‘마포구 학부모 소프트웨어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와 네이버 커넥트재단(공익목적의 교육 사업을 시행하는 네이버의 비영리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라는 주제로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로는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인 서강대학교 서정연 교수와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가 나선다. 미래 시대의 변화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과 사례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어서, 네이버 커넥트 재단의 김지현 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부모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학교 공부 외에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학부모들이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교육 접근성도 낮은 상황”이라며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마포구 누리집(교육강좌 온라인예약/신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마포구는 좋은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 여름방학 진로특강’,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자녀교육’,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정보와 특강을 접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4차산업 시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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