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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시정소식지 ‘청정하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영예
‘대한민국 케뮤니케이션 대상’ 인쇄공공부문 대상 차지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들에게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하는 ‘청정하남(시정 소식지)’이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청정하남은 시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시정 소식지로 매월 1만8000여부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고객 맞춤형 행정으로 어르신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운 돋보기판 제작과 시각 장애를 가진 시민을 위한 점자 소식지도 발행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청정하남은 최신 트랜드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연결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소식지에 담아내며 생동감 있는 소식을 전하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들과 함께 빛나는 하남시로 나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소식지인 ‘청정하남’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출판물 혁신상’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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