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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집 2019’ 시상식 개최
‘혁신적 주거가치’ 현대건설 종합대상 등 11개사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19’ 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오세정 한국주택협회 전무,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권충원 헤럴드경제 대표, 권대중 명지대 교수,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 김형곤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홍재용 금호산업 상무,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 이윤구 SK건설 팀장, 임기영 대우건설 상무, 오봉섭 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소장, 최세영 쌍용건설 팀장, 이인기 현대건설 상무, 이상규 GS건설 상무, 임희석 대림산업 상무, 유성열 포스코건설 대전 반석 더샵 소장, 황규석 롯데건설 상무.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거문화 혁신과 건설 신기술로 아파트 문화를 이끌어 온 11개 주택건설기업이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19’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헤럴드경제는 2000년부터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편의성, 친환경, 첨단기술 등 10여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대상작을 선정해 왔다. 심사는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의 자문을 통해 구성한 외부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외일정 중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김흥진 주택정책관은 “수상 업체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도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살기 좋은 집에 거주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축사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 등 서울시 주거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분들과 전문가, 건설업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권대중 심사위원장(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은 “입지, 개발가치, 디자인, 커뮤니티 등 단지 특성과 브랜드 평판 등 외부적 요소까지 골고루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종합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브랜드,서비스,디자인, 첨단기술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수여하는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의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 돌아갔다.

부문별 대상은 ▷브랜드 GS건설 ▷디자인 대림산업 ▷첨단신기술 대우건설 ▷주택도시개발 포스코건설 ▷친환경 롯데건설 ▷주상복합 중흥건설 ▷커뮤니티 금호산업 ▷조경 쌍용건설 ▷사회공헌 부문 SK건설이 각각 차지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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