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지난 4일 도(道)여성일자리 평가에서 취·창업실적, 사후관리사업, 특화사업 등 5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서 경기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천새일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 이후 출산·육아·가사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One-Stop 취업 지원 기관으로 2016년 경기도 우수센터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천시 제공] |
올해 한해 여성 구직자 3540명이 등록했고 18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과 경력단절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1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지역네트워크 회의,기업체 여성관리자모임,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여성들 취업지원과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노력을 했다.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한 명 취업시키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었지만 보람찬 일이라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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