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평생학습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천시 주요 평생학습기관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에게 도움이 되는 이천시 평생학습 사업 안내 후 이천시 인재, 공동체 자원, 공간 자원 발굴을 위한 조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평생학습기관간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로 기관 주요 행사와 정보 공유, 기관 운영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며 향후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천시는 평생학습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천시 제공] |
워크숍에서는 이천시 자원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공동체자원에서 지역 우수한 학습동아리, 봉사단, 학습모임 등을 추천했다. 공간자원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교육시간을 제외한 시간의 공간기부, 각 평생학습기관 강의실외 지역 활용 가능한 카페, 공방, 마을회관 등을 발굴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는 “이천시 주요 평생학습기관을 탐방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육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담당자는 “이 모든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오는 16일에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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