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경희재활요양병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 등 기부문화에 대해 논의했다. 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희재활요양병원’은 8개 진료과목을 두고 양·한방 통합협진으로 주류의학과 대체의학을 유기적으로 시행하며 517병상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안산경희재활요양병원은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안산시 제공]

윤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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