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영·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강좌 13개를 마련하고, 오는 9~17일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특강은 책을 읽고 자연물 활용 체험 활동을 하는 ‘그림책 자연놀이(18~30개월)’, 지푸라기로 조리를 직접 만드는 ‘짚공예-복조리 만들기(초등 1~3학년)’, 생활 속 금융 지식을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6세~초등 6학년) 등이다.

군포시청 전경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독서활동 강좌들이어서 참여자들이 특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중앙도서관은 설명했다.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강의 별로 참여 대상이나 일정 등이 다르니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강의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는 본인 부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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