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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진중공업, 지역 이웃과 김장나눔봉사 진행
2019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세진중공업은 지난 달 30일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사내식당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진중공업 본사 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의 사랑으로 버무려진 1100kg의 김장은 홀몸 어르신 세대, 저소득 가정, 장애세대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세진중공업 박하용 이사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진중공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진행해 봉사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2012년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희망나눔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 기부와 노력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등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시행해 오고있는 우수리 나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마련된 적립금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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