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광주지방검찰청장과 의정부지검장을 지낸 김회재 변호사〈사진〉가 고향 여수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변호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 여수시 광무동 여수시민회관에서 ‘김회재의 여수 이야기’라는 자신의 저서를 들고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기존의 자전적 에세이에서 벗어나 김 변호사가 각계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을 만나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게재한 것이 특징이다.
율촌중, 순천고, 연세대 법대를 나온 김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시작해 대검 연구관, 부산고검 차장검사, 광주지검과 의정부지검 검사장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때 검경 수사권 조정연구에 역량을 드러낸 바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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