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역 교육계와 소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시청에서 군포지역 중·고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에서 애로사항 등을 듣고 교육협력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늘 간담회에는 한시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 군포지역 중·고교 교장 20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청 전경

한시장은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 단위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군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했다. 한대희 시장은 다음달 2일에는 초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교육계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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