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는 향남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토목설계업체 관계자들과 ‘인・허가 민원처리 행정효율성 증대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화성시 허가민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양창성 화성측량협회 회장 및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민원처리 능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화성시청 전경

양창성 화성측량협회 회장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했다. 오홍선 허가민원1과장은 “화성시는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건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민원처리기간 준수,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시민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지난 22일 화성시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업무능력을 높이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