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택시운전자) 3명이다. 시는 지난 9월 2~6일 개인택시 면허 신청을 접수하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63명을 선정했다.

용인시,개인택시 면허 수여 [용인시 제공]

용인시 개인택시는 총 1586대가 됐다. 다음달중 공급 예정인 24대를 포함한 337대 일반택시를 합하면 전체 택시는 1923대로 시민들 택시이용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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