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북4구 사회적경제 공동구매 박람회 28일 개최
오후1시30분, 노원구청 대강당
지난 3월 노원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장의 모습.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동북 4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노원, 도봉, 강북, 성북구 등 동북 4구 행정협의회(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주최다. 4구 소재 40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참여한다.

공사‧청소, 교육서비스, 홍보‧인쇄, 물품제조‧판매, 문화예술, 먹거리 등 7개 업종 별로 부스를 설치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상담, 구매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대강당 앞 로비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 시연은 물론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들의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북 4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 상생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