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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수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 결혼 축하”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SNS 응원
방송인 하리수. [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하리수(44·본명 이경은)가 전 남편 미키정(40·본명 정영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 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22일 하리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편 미키정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올린 글. [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미키정은 그의 신부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하리수는 신부의 얼굴은 모자이크한 뒤 게재했다.

이 같은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언니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예쁜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미키정의 결혼을 함께 축하했다.

하리수는 2001년 트렌스젠더 모델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트랜스젠더 연예인 최초로 2007년 미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합의 이혼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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