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국악기반 어린이 공연 예술체험 프로그램 [평택시 제공] |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부터 2주간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국악기반 공연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덩기덕쿵덕’, ‘쌀방구 보리방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공연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거쳐 운영한다. ‘덩기덕쿵덕’은 국악기의 소리를 듣고 사자탈등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춤추는 사자탈이 500여 어린이들 인기를 독차지 했다. ‘쌀방구 보리방구’는 평택민요 ‘농요’를 기반으로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새롭게 재구성 했다.
시 관계자는 “더 재밌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보람있는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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