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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후암동] #멈춰버린버스 #무사하길 #벌써고드름 #한미방위비분담금3차협상결렬 #기다렸다더뉴그랜저

#멈춰버린버스

[이상섭 기자/bobtong@heraldcorp.com]

19일 오전 명성운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명성운수 차고지에 버스들이 서 있다.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로 파업에 돌입한 명성운수 노조는 19일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약 8만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사하길

[연합]

19일 오전 7시 5분쯤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가 됐다. 수색·구조에 나선 해경이 오전 10시 21분쯤 사고 선박에서 남쪽으로 7.4㎞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1명을 구조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11명은 실종상태다.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여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써고드름

[연합]

강원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전 평창과 강릉을 연결하는 대관령 옛길에 밤사이 얼어붙은 고드름이 달려 있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하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한미방위비분담금3차협상결렬

[연합]

한미방위비 분담금 3차 회의에 미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미국대사관 공보과에서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19일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를 열었으나 양측의 입장이 강하게 부딪힌 끝에 다음 회의에 대한 논의도 없이 종료됐다.

#기다렸다더뉴그랜저

[연합]

1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발표회에서 신차가 공개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4일 하루만에 전국에서 1만7천294대가 계약되며, 사전계약 첫 날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정리=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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