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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이용 ‘올인’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 문화나눔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19 문화누리카드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해 연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모두 쓰고 잔액 ‘0원’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상당의 선물이 랜덤으로 증정되는 이벤트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문화누리’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1:1 대화창을 통해 성명, 휴대폰 번호, 주소, 법정 생년월일 6자리, 문화누리카드번호 16자리, 잔액 ‘0원’ 인증 이미지, ‘문화누리카드’에 바라는 점(50자 이내 작성)을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여행‧체육 분야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1인당 연간 8만원 지원금을 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 조건에 해당되지 않거나 관할 지역의 예산이 모두 소진 됐을 경우 발급이 제한 될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때문에 경기문화재단은 남은 두 달을 문화누리카드 사용 집중기간으로 보고 도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27만여명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가맹점 확대, 할인 혜택 제공, 잔액소진 이벤트 실시 등 막바지 카드 사용 독려에 올인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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