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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예능MC 도전’ 한예슬 “내년이면 40살, 남은 시간 불태우고 장렬히 전사할 것”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한예슬이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예능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연출 이민희 PD, 출연진 배우 한예슬, 헤어디자이너 차홍,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개그맨 조세호, 개그우먼 홍현희 등이 참석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1981년생, 만 38세인 한예슬은 "20년 가까이 연기자 생활을 했다. 내년이면 마흔이다. 앞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주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에 지금까지와 다른 길, 그동안 두려워했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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