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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완성차 실적]르노삼성, 내수 8401대 판매…전년比 4.7%↓
- 내수 8401대 · 수출 6425대 판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8401대, 수출 6425대 등 전년 동월(1만8630대) 대비 20.4% 감소한 총 1만482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전년 동월(8814대)과 비교해 4.7% 줄었고, 수출은 34.5% 감소했다.

내수 하락을 지탱한 건 QM6였다. QM6는 전월 대비 17.9%, 전년 동기 대비 38.1% 늘어난 4772대가 판매됐다. 특히 LPG 모델이 지난달 전체 QM6 판매의 64.9%를 차지하며 ‘견인차’ 노릇을 했다. SM6도 전월 대비 47.4% 증가한 1443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LPG 모델 비중이 50.1%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중 클리오도 지난달 724대가 출고되며 전월 대비 29.7%, 전년 동기 대비 6.3% 각각 성장했다. 기존의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작업 효율성으로 국내 상용차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온 르노 마스터는 48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8.7% 증가했다.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4897대, QM6 1327대, 트위지 201대가 지난달 판매됐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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