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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스 침구 전문 '소프라움', "백 투 더 소프라움 캠페인 실시"

방치된 구스 이불을 새로운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다


 
소프라움이 환경과 동물, 사회를 위한 구스 업사이클링 캠페인 'Back to the SOFRAUM'을 개최한다.
 
해당 캠페인은 낡고 오래되어 장롱 속에 방치된 구스 이불을 수거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기업인 태평양물산의 47년 역사와 소프라움이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앞서, 소프라움은 동물 복지 실현을 위해 다운 기준 RDS 인증을 획득해 화제를 모았으며 동물 복지와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거위의 무분별한 희생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백 투 더 소프라움'은 일반 고객으로부터 낡은 구스 이불을 직접 수거한 후 수거된 구스 이불 해체 및 분류 작업을 거친다. 이후 재생 가능한 다운과 불가능한 다운으로 구분하고, 재생 가능한 다운은 세척 및 살균 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 다운으로 재탄생된다.
 
이에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오래 사용한 구스 이불을 어떤 방식으로 폐기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처치 곤란했던 낡은 이불을 손쉽게 처리하고, 소프라움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캠페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소프라움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며 "구스 이불류, 베개솜, 쿠션 솜 등 구스 침구 제품에 한해 적용되며, 소프라움을 비롯한 타 침구 브랜드 제품까지 모두 접수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소프라움은 구스다운 침구 제작,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국내 침구 브랜드이다. 침구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 세탁 서비스 ‘베딩 클린업’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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