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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부산 사하구 ‘미분양관리지역’서 제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사하구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HUG의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에 따르면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곳은 경기도 이천·화성(동탄2 제외)·평택시 등 수도권 6곳과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시 등 지방 31곳이다.

9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2515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6만62호)의 약 71%에 해당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짓는 용도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의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HUG 영업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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