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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단체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행복”
구리시,‘행복지표 개발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주민토론회’ 개최
행복지표 개발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주민토론회. [구리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 30일 행복지표 개발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장승희 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직자,문화·예술·체육·청소년·자원봉사·주민자치·통장·여성·청년·복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과 9월 2회에 걸쳐 지역전문가들과 함께한 인터뷰 및 일반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인식 설문조사에 대한 발표 및 원탁토론으로 구리시의 행복지표 개발 및 보완되어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안승남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시민행복”이라며 “이 자리에서 시민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여러분의 경험과 집단지성의 지혜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기둥이 돼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연내 구리시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 한 후 이를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설문조사를 본격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공직자 8·8·8 행복정책’및 ‘어르신 행복 지킴이 사업’, ‘행복한 육아 특별 구리시 만들기’ 등 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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