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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090선 출발…시장은 10월 FOMC 관망 중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31일 FOMC 에 쏠린 눈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코스피가 30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은 뚜렷한 관망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2포인트(0.04%) 오른 2093.51로 상승 출발했지만 2090대 초반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 27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모비스(0.42%), LG화학(0.83%)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1.20%), 셀트리온(-0.49%), 삼성바이오로직스(-1.37%), 현대차(-0.41%), NAVER(-0.33%) 등은 하락세다.

이같은 혼조세는 FOMC를 앞둔 시장의 관망세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2.30포인트(0.35%) 오른 660.60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484억을 순매수, 외국과 기관은 각각 261억과 23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는 에이치엘비(12.24%), CJ ENM(0.06%), 펄어비스(4.81%), 스튜디오드래곤(3.67%), 헬릭스미스(3.11%) 등이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76%), 케이엠더블유(-0.19%), SK머티리얼즈(-1.74%), 메디톡스(-1.85%), 휴젤(-1.36%) 등은 하락세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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