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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인공제회, VC·PEF 운용사 10곳 선정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9년도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10개사는 벤처캐피탈(VC) 일반리그에 SV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다섯 곳이다. 루키리그에서는 얼머스인베스트먼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두 곳이 선정됐다.

또 PE 운용사에 대신PE - SKS PE,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SG PE 등 세 곳이 결정됐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운용사를 현장방문, 실사작업을 진행했다. 선정단은 리스크관리시스템, 회사의 투자의사결정체계 등에 대하여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출자에 선정된 운용사에는 총 1300억원을 출자한다.

VC 일반리그 5곳이 각각 100억원씩 500억원, VC 루키리그 2곳이 각각 50억원씩 100억원을 투자한다.

PE 운용사 3곳은 각각 200~300억원 규모로 총 700억원을 출자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부터 VC 투자를 시작, 현재까지 3780억원을 신기술, 바이오 신약, 헬스케어, IT 등 주요 성장산업 부문의 벤처기업에 투자했다. PEF는 2009년부터 4160억원을 출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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