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방과학硏, 국방R&D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2019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 차를 맞이하는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는 국방R&D 현황과 비전 공유를 통해 ADD와 방위산업체, 정부 간 소통 증진과 국방 연구개발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 현대로템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와 정부 출연연, 중견․중소 협력업체 등 40여개 기관과 300여명의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DD는 지난 49년간 354종의 무기를 개발하며 국방 연구개발을 견인해 온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과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세계를 선도하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국방연구개발의 든든한 양 날개가 되어 온 정부, 방위산업체와의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한국적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부·연구소·방위산업체 간 정책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남세규 ADD 소장은 “자주국방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방R&D를 이끌어나가는 주체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자주국방을 향한 염원으로 국방생태계가 똘똘 뭉쳐 더욱 견실히 성장해 나가도록 연구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