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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먹방여신?…“평소 먹는 것 좋아해”
[TV조선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박하선(32)이 ‘먹방 여신’으로 숨겨진 또다른 모습을 뽐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박하선은 허영만과 함께 서울 여의도의 식당을 찾아나섰다. 박하선은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여행가서도 5~6끼는 거뜬히 먹는다”라고 말해 ‘먹방 여신’ 면모를 보였다.

한국 정치·금융·언론 중심지로 꼽히는 여의도는 박하선에게도 친숙한 곳이다. 데뷔 15년차인 박하선은 “촬영 때문에 여의도를 집 드나들 듯했다”며 각 식당의 위치는 물론 옮긴 곳까지 술술 이야기하며 안내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박하선과 허영만은 ‘여의도맨’ 직장인들이 퇴근 후 많이 찾는다는 한 식당으로 갔다. 아파트 상가 속에 숨겨진 듯 위치한 이 식당은 40년 역사를 자랑한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는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을 준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냉동 삼겹살이다. 급랭시킨 삼겹살에 육즙을 잡아둬 좋은 맛을 낸다. “평소 고기 잘 굽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박하선은 “남편(류수영)이 잘 구워 아예 전담으로 굽게 했다”며 웃었다. 허영만은 “그도 알게 모르게 힘든 점이 있을 것”이라며 남편의 고충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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