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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헤럴드보험 대상에 교보생명•현대해상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
25일 플라자호텔 시상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2019 헤럴드경제보험대상’에서 교보생명과 현대해상보험이 각각 금융위원장상 대상과 금융감독원장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14·15·16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헤럴드경제보험대상은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한 보험 당국과 학계, 업계 대표 및 보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잣대와 평가로 심사해 대상 2개사와 5개 응모분야별로 9개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전11시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렸다.

헤럴드보험대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교보생명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정과 안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의 심사항목인 ▷산업기여도 ▷경영성과 ▷재무안정성 ▷사회적 책임▷혁신성 등 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현대해상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투자이익을 제고하고 디지털 접목을 통한 다양한 혁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담 조직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마케팅대상은 미래에셋생명과 삼성화재가 수상했다. 미래에셋은 민첩한 시장 대응과 소비자 편익 제고, 업계 1위 수익률 달성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삼성화재는 지난 6월 도입한 고객 포인트제도인 ‘애니포인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만족대상은 NH농협생명과 DB손해보험이 수상했다. 소비자의 선택권과 보장 혜택을 넓힌 점을 인정 받았다.

혁신대상은 메트라이프생명과 메리츠화재, 상품개발대상은 삼성생명과 KB손해보험 등 각각 생손보 한 곳씩 선정됐다.

인슈어테크혁신상은 NH농협손해보험이 단독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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