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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풍제약 ‘피라맥스’ WHO 표준치료약물 등재
신풍제약에 아프리카 국가들 감사 방문.

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피라맥스정·과립이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STG)치료약물로 등재될 것임을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피라맥스정·과립은 신풍제약이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이다.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바 있으며, 올해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으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채결했다.

피라맥스정·과립은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에 국가 말라리아지침 치료제에 등재시키면서 아프리카연합 10여 개국 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함영훈 기자/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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