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SK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 75~84㎡ 총 178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있는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루원시티 2차는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다음달 11~14일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제공된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