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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 프로그램 운영
초등생·유치원 대상…인형극 공연·에너지 차량 체험 등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교육용 차량 ‘해로’ 체험.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아이들이 쉽게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교육과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2월15일까지 약 2달여 간 초등학교,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화술 공연’과 유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에너지 차량 체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화술 공연은 ‘푸른 지구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장난끼 넘치는 코리(주인공)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본다.

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은 ‘펭펭이와 함께 지구 지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용 차량 ‘해로’ 체험과 연계해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공연 신청을 받는다. 교육 신청 안내는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해당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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