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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안한’ 아니라 ‘희한한’이 바른 표기…“트리플H” 기억
희안한으로 잘못 표기돼 있는 뉴스들 [네이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우리말 ‘희한하다’의 표기를 잘 못 하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 맞춤법에 특히 신경써야 할 뉴스기사에서도 빈번한 표기 실수가 나오고 있다.

9일 메이저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희안한’으로 검색한 뉴스 결과에는 올 9월에만 무려 11개 등록 매체가 ‘희안한’이라고 잘 못 쓰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말 ‘희한하다’는 ‘드물 희(稀)’, ‘드물 한(罕)’ 자를 써서 만든 형용사다. 이렇게 한자를 각각 알고 있으면 헷갈릴 일이 없다.

더 간단히 기억하는 방법은 유명 프로레슬러 ‘트리플에이치(3H)’를 떠올리는 것이다. ‘희안하다’는 ‘ㅎ’이 3음절 연속으로 나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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