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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장애대학생 도우미 체험수기 공모전 실시
다음달 6일까지 접수…11월 말 결과 발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은 일반인이나 대학생이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거나 수화·속기 등 학습을 보조하는 도우미에게 급여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2개 대학교에서 도우미 567명이 장애 대학생 783명을 도왔다.

교육부는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 대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체험 수기 접수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2018∼2019년 장애 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 대학생, 학부모, 도우미, 담당 교직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이 수상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nile.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확인해 전자우편(usd@nile.or.kr)이나 기관 공문으로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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