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서경덕 교수, 日 불매운동 독려…“한국 얕잡아보지 못하게 해야”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불매 운동을 독려했다.

3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불매운동이 절대 '강요'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국에 자발적인 '동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혹시 잊으신건 아니시죠? 유니클로 일본 임원이 ‘한국의 불매운동은 절대 오래가지 않을꺼다’라는 망언을 말입니다”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다시는 아베 정권 및 일본 기업인들이 한국을 얕잡아보지 않게끔 만들어야 한다”라며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도 게양하고 불매운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하는 '유니클로 15주년 감사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glfh200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