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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비대면 화상통화로 中企수출 물꼬”
‘글로벌화상상담주간’ 성황리 마쳐
중기 144개사 203건 온라인 상담
올 9월까지 650회 화상상담 지원
KOTRA가 24일부터 한 주 동안 개최한 ‘글로벌화상상담주간’ 행사에서 우리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화상상담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

KOTRA가 지난 24일부터 한주 동안 ‘글로벌화상상담주간(Global e-Connect Week)’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국내 중소·중견기업 144개사가 참가해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 소재 35개 무역관에서 유치한 92개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 203건을 진행했다.

온라인 상담은 비대면 화상통화가 보편화되면서 출장의 대체재로 정착 중이다. 특히, 현지 출장이 부담인 지역에서 화상상담이 인기다. KOTRA는 올해 1월부터 9개월 동안 총 650회 화상상담을 지원했다.

이민호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혁신기술 분야까지 화상상담 범위를 넓히고 업종별 수출전문위원을 활용해 화상상담을 상시 지원하겠다”면서 “내년부터는 해외에서 발굴한 구매오퍼를 거래알선 웹사이트 ‘바이코리아’에서 전파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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