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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청계천 걸으며 전국체전 성공 기원해요”
10월3일 청계천산책로 걷기대회·문화공연 개최
동대문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0월3일 동대문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청계천산책로 걷기대회 및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과 함께 청계천 산책로 약 2.7㎞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계천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이날 행사는 전 육상선수 장재근의 사회로 진행되며 색소폰, K-팝댄스 공연 및 팝페라 가수, 걸그룹,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냉장고, 세탁기, TV, 자전거, 이불 등 다양한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뜻깊은 대회로 우리 구도 대회가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종목으로 10월5일~6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댄스스포츠, 힐스포파크에서는 스쿼시 대회가 열리며 장애인체육대회 종목으로 10월15일~18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펜싱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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