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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강동 마을대동제’ 28일 개최
강동구청 제2청사 광장과 구청 앞 디자인거리 일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28일 구청 제2청사 광장과 구청 앞 디자인거리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축제인 ‘2019년 강동 마을대동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마을주간(9월26일~10월2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강동구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이 사전에 추진단을 구성해 기획한다.

축제는 본 행사 전 낮 12시부터 지역 내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사업가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대동제 마켓과 엔젤공방 공예체험, 발마사지, 가상현실(VR)체험, 미술심리상담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해 ▷2019년 강동구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 시상식 ▷전국노래자랑 강동구편 자매수상자의 트로트 공연 ▷미국 NBC 방송의 월드오브댄스 파이널 무대 진출팀의 비보잉 ▷청소년 댄스·노래, 뮤지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다함께 강강술래’가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에 가족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야외 상영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 마을대동제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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