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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27일 개소
5호선 강동역 출구와 바로 연결
강동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자원봉사센터를 강동역 헤르셔타워 7층(천호대로 1089)으로 확장 이전하고,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늘어나는 자원봉사 참여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를 늘려서 이전시켰다.

새 보금자리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출구와 바로 연결돼 구민들이 찾기 쉬운 곳에 위치했다. 자원봉사 교육을 위한 대강의실, 봉사자 간 소통을 위한 소강의실,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강동시니어클럽 상담카페 2호점도 자리해, 어르신 일자리 전용상담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가 확장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자 10만명 시대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이와 함께 봉사자간 소통과 연대, 성장의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자원봉사 참여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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