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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기, 30일 입대 발표…“21사단으로 간다”
FT아일랜드 멤버 중 처음
입대 전까지 뮤지컬 활동
16일 이홍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29)가 오는 30일 입대한다.

16일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오는 30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날 이홍기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맞아요. 그래요. 21사단으로 갑니다”라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혹독한 추위 잘 견디길 바란다”, “조심히 다녀와라”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로써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 중 첫 입대자가 됐다. 앞서 이홍기는 지난해 10월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입대 계획과 관련해 “내년쯤 가야 한다”며 “군대를 다녀온 뒤 30대에 내 음악 인생 제2막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당시 이홍기는 솔로 앨범으로서는 입대 전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홍기는 오는 20일부터 입대 직전인 29일까지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홍기가 입대한 후에는 역시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28)이 바통을 이어받아 무대에 오른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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