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부산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11일 주택연금 홍보를 진행했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귀성객에게 11일 부산역에서 명절 인사를 건네며 주택연금 홍보물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주택연금 상품설명, 가입절차 등 현장에서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HF 찾아가는 주택연금 상담서비스’를 펼쳤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추석을 맞아 주택연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이 주택연금을 이용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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