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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16년..이재명의 신안산선 복선전철공사 착공 소회
이 지사 “신안산선 목표한 2024년에 무사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

이재명 경기도지사.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안산선 복선전철공사의 착공을 알렸다.

이 지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산~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착공을 환영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 도심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가 드디어 시작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해부터 첫 삽을 뜨기까지 무려 16년이 걸렸습니다. 늦게라도 공사를 시작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삶도 개선되고, 서남부 지역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니 기대도 많이 됩니다”고 했다.

이 지사는 “신안산선이 목표한 2024년에 무사히 개통될 수 있도록 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완공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개통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주신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님과 여러 국회의원님들, 시장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안산시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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