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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TP, SW 실무능력 ‘TOPCIT’ 정기평가 실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19년 하반기 TOPCIT(SW 역량지수) 정기평가가 한국을 비롯한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국내에서 시행하는 ‘제12회 TOPCIT 정기평가‘는 19일 전국 주요 대학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국·영문 2가지로 진행되며 응시료는 2만원, TOPCIT MOU 체결 기관·대학 소속 접수자는 50% 할인된 1만 원이다. 응시 장소는 전국 고사장 중 희망 지역으로 배정되고 컴퓨터 기반(CBT)으로 치러진다.

또한 제12회 정기평가 성적우수자 82명을 선발해 과기정통부·국방부·IT기업·주요대학 등 총 68개 기관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일반인 성적우수자에게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IITP는 TOPCIT을 국제적인 평가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확산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도 몽골을 시작으로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정부기관 등과 공동으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석제범 IITP 원장은 “TOPCIT은 현재 국내외 약 170여개 기업·기관·대학·정부기관·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공기업·공공기관·금융권·군에서 신규 인력 선발시 TOPCIT을 필기시험으로 활용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공정한 채용환경 마련 및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원하는 기업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TOPCIT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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