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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도시철도 28일 운행 시작
구래역서 개통식 개최
김포도시철도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도시철도가 오는 28일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철도 개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가 차량 결함 등의 이유로 개통이 2차례 연기돼 비판적인 여론이 일었던 만큼 개통식 행사를 검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도시철도 첫 열차 운행은 개통식 당일 오전 5시 30분에 이뤄진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67㎞ 구간(정거장 10곳)을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다. 사업비 1조5086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지난해 11월 개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설이 지연되면서 지난 7월로 개통이 한 차례 연기됐으며, 차량 떨림 현상 등 결함이 발견되면서 개통이 재차 연기됐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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