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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태국 도착…순방일정 돌입
쁘라윳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이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첫 방문지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위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태국 방문 도중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 간 ICT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태국 정부는 ‘태국 4.0 정책’과 45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동부경제회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순방에서 양국 간 협력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기업 간 협력 모멘텀을 형성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4.0 정책’은 ICT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스타트업 육성·인프라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태국의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2일 양국 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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