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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독서습관 어릴 때부터 만들어요”
도봉구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진행
지난 3월에 진행한 도봉구 책놀이 연계 프로그램 진행 모습.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도 30일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학부모는 물론 자녀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안내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시간도 진행된다. 여기서는 자녀양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이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그림책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프로그램은 ▷엄마를 위한 그림책 마음 테라피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일상 예술 ▷북스타트와 품앗이 공동육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2일부터 도봉구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독서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공공도서관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부뿐만 아니라 책놀이 연계프로그램,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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