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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서거 10주기 추도식…5당 대표 추모사
전직 대통령 측도 참석
전두환·노태우 화환 도착
18일 오전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앞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은 김대중평화센터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주관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5부요인과 정당대표 등 3300여명으로 추모위원회가 구성됐다.

정부대표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현충관 앞에는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화환도 놓여졌다.

문 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하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5당 대표가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추모공연, 종교행사와 함께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맞춰 완간된 김대중전집 30권 헌정과 유족대표 인사가 진행되며 묘소에서 헌화와 분향이 이어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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