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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미세먼지 저감실천 활동가 키운다
이달 양성과정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미세먼지 저감실천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활동가는 지역 주민에게 미세먼지 대응법을 홍보하고, 저감할 수 있는 실천법을 알리는 역할이다.

강서구 청사 전경. [강서구 제공]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6~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진행한다. 앞서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예비 활동가 65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특징 ▷사업장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생활 속 미세먼지 대응방안 ▷공기정화식물 액자만들기 ▷서울시 및 강서구 미세먼지관련 대책 등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구청에 접수된 미세먼지 관련 민원은 총 470여 건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사회 협치의제로 발굴한 이 사업을 올해 실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실행태스크포스팀도 구성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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