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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걸포3지구 복합환승센터 조성 용역 착수
교통허브에 상업기능 조화… 랜드마크로 조성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경기도 김포시는 걸포3지구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걸포3지구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걸포동 336-1 일대에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 지역은 국도 48호선과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과 인접해 있다.

김포시 걸포3지구 복합환승센터 조성 용역 착수 보고회

김포시는 이곳에 지하철, 버스 등 복합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기능도 조화시켜 김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가 조성될 경우 교통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 타당성을 분석한 뒤 오는 2020년 3월까지 사업 유형·규모·기본설계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걸포3지구는 향후 김포골드라인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등 교통허브로 크게 성장할 곳”이라면서 “주변 계획을 다각도로 검토해 전략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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