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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개최
싱가포르 출신 세계적인 셰프 웨인리우와 파티쉐 제니스 웡 초청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퓨전음식의 천국, 싱가포르 푸드 소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에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셰프 웨인 리우(Wayne Liew)와 파티쉐 재니스 웡(Janice Wong)이 초청됐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ingapore Food Festival)을 진행한다.

싱가포르관광청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온더플레이트 뷔페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싱가포르는 정치, 경제적으로 전략적인 요충지에 자리잡은 지리적인 조건과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사회적 특징 등의 이유로 일찍부터 ‘음식의 천국’이라 불린다. 싱가포르와 부산은 지난 2월 부산시와 싱가포르관광청의 두 도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 운항으로 지속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뤄 나가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는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이번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을 위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셰프 웨인 리우(Wayne Liew)와 파티쉐 재니스 웡(Janice Wong)을 초청했다.

웨인 리우는 ‘100 Hottest Hawkers in Singapore 2019’에서 1등 수상,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싱가포르 미쉐린 가이드 더 플레이트 미쉐린 수상을 비롯해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스트리트 푸드, 싱가포르 편에서 대표 셰프로 출연했다. 웨인 리우 셰프는 칠리 크랩, 클래이팟 타이거 치킨, 쏠티드 에그 요크 칼라마리, 씨리얼 쉬림프, 차이니즈 소시지 볶음밥 등 싱가포르 현지에서 선호하는 메뉴 5종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이팟 타이거 치킨은 와인 대신에 타이거 화이트 비어를 사용해 더욱 풍미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재니스 웡은 2014년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Best (San Pellegrino Asia’s 50 Best)’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싱가포르 출신의 유명 파티시에다. 재니스 웡은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아트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싱가포르 미식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쿄, 마카오 MGM 코타이 호텔, 영국 등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백화점에 디저트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4월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국내 최초로 디저트 숍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표작인 초콜릿 본본, 초콜릿 롤리팝, 초콜릿 페인트 등의 그녀의 베스트셀러를 만나 볼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서울사무소 써린 운(Serene Woon) 소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함께 싱가포르의 맛을 부산 시민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싱가포르와 여행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번 행사의 공식협찬사인 싱가포르의 대표 맥주 타이거비어가 고객들께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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