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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 여아 성폭행 사건, 미얀마 관련자 처벌 여론 들끓어

사건 용의자인 운전기사가 몰던 승합차. [BBC 캡처]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3세 유아 성폭행 사건을 두고 미얀마 전체가 발칵 뒤집어졌다.

BBC가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얀마 시민들은 피해자를 ‘빅토리아’라고 부르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 수도 네피도에 있는 보육원에서 발생했다. 여아의 어머니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현지 언론에도 보도되면서 미얀마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가족들은 보육원에 CCTV 화면을 요구했고, 빅토리아는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을 지목했다. 성폭행을 한 남성은 버스 운전사였다.

어머니와 여성들은 소녀의 얼굴이 검게 칠해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빅토리아에게 정의를’ 현수막을 펼쳐 들고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지난 6일 수도에서만 6000명 등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이어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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